따뜻한하루

11월 11일은 무슨 날일까요?
빼빼로데이 아니면
농민의 날을 많이 떠올리실 텐데요~

 

이날은 바로,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이기도 합니다.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념하는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맞아서
따뜻한 하루가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호국보훈회관에 모여서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따뜻한하루

이번 보훈 키트 전달 행사
6.25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
겨울철 고령의 참전용사가 영양을 보충
든든하게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였습니다.

 

먼저, 6.25 참전용사 어르신들을 위한
보훈키트를 만들기 위해서
식료품 박스를 옮기는 일부터 시작했습니다!

 

갈근쌍화탕 및 유산균,
영양이 풍부한 뉴케어와 견과류,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간식인 연양갱 등!
다양한 식료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준비했습니다.

따뜻한하루

이번 봉사활동에는
‘읽어주는 따뜻한 감성편지’로 독자분들에게
감동을 전해주고 계시는
따뜻한 하루 희망지기 문선희 성우님,
그리고 문선희 성우님의 동료이자
애니메이션 ‘프리큐어’, ‘방가방가 햄토리’의
KBS 공채 김희선 성우님,
‘아따맘마’의 오아리 목소리로 유명한
투니버스 공채 이계윤 성우님
후배 성우들이 참석해 주셨는데요.

 

무공수훈자회 관계자분들과 인사를 나눈 뒤,
본격적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따뜻한하루

각자 재료를 하나씩 맡았는데,
다들 열정 가득 키트를 만들어주셨습니다.
곡물과자를 담고~ 유산균에 연양갱,
뉴케어와 갈근쌍화탕까지~

 

총 100개의 보훈키트
저희 예상보다 빨리 완성됐는데요.

따뜻한하루

기념사진도 놓칠 수 없죠~
성우님들의 노력만큼 가득 쌓인
보훈키트 박스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한 뒤,
이어서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에서 준비한
행사 소개와 무공수훈자회 회장님의
말씀이 이어졌습니다.

따뜻한하루

6.25 참전용사에 대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해
보훈키트 전달식을 갖게 돼 영광입니다.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따뜻한 하루에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김정규 회장님은
소감을 말씀하셨고,
이어서 희망지기 문선희 성우님도
봉사에 나선 소감을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읽어주는 따뜻한 감성편지나
영상 내레이션을 통해서 목소리 봉사만 해왔는데요.
이렇게 보훈키트를 봉사해 보니 또 새롭고,
크게 보람을 느낍니다.
앞으로 이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성우로서 따스한 빛이 되겠습니다.”

따뜻한하루

보훈키트는 6.25 참전용사 어르신들을 위해서
소중히 전달했습니다.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문선희, 김희선, 이계윤 성우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따뜻한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