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용사 어르신들과 가족 40여 명 초청
쏘올에프엔비(대표 송기섭)가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대표 김광일)와 함께
국가유공자 및 희망계층 이웃들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 지원에 나선다고 1일 따뜻한 하루가 밝혔다.
쏘올에프엔비는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 신도림커뮤니티 봉사단과
나눔 협약을 맺고 지난 6월 29일 첫 행사로
6.25 참전용사 어르신들과 가족 40여 명을 초청,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정성스레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은 90세가 넘는 고령의 참전용사들이 가족들의 손을 잡고 참석해주셨으며,
특별히 100세의 참전용사 어르신도 함께해 자리를 빛내주셨다.
6.25 참전용사 어르신들은 “젊은 사람들이 우리를 잊지 않고 기억해주고,
이렇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전했으며,
함께 온 가족들도 “아버지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신 것,
그리고 이렇게 가족들이 함께 대접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쏘올에프엔비 송기섭 대표는 “지금의 우리를 있게 해준
국가유공자 분들과 가족들에게 작게나마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해주신 국가유공자분들과 가족들,
또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외식을 할 수 없는 희망계층 아이들과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 지원을 계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도림커뮤니티 봉사단은 전날 모여 참전용사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전달할 간식 세트와 선물을 정성껏 포장하였고, 이날 참전용사 어르신들이
점심 식사를 마치고 귀가하실 때 두 손 가득히
선물을 가져가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렸다.
이날 행사는 쏘올에프엔비에서 운영하는 소울한우, 고방채, 서울안심 등
총 5곳의 식당에서 진행됐으며, 앞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및 희망계층 이웃들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따뜻한 하루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국내외 참전용사 지원,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전몰군경 유가족 지원 등 ‘나라사랑 보훈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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