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단체인 따뜻한 하루는 2024년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정기총회에서
국가보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왼쪽부터 박윤미 따뜻한 하루 국장과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 김광일 따뜻한 하루 대표가
2024년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정기총회에서
국가보훈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3월 28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이병형홀에서 열렸다.
따뜻한 하루는 2014년 설립돼 현재 국내와 해외 10개 국가에
지부를 보유한 외교통상부 소관 비정부(NGO) 단체다.
따뜻한 하루는 국내 참전용사 지원, 튀르키예 지진피해 긴급구호,
해외 참전용사 지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따뜻한 하루는 2016년부터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생계비 및
생필품 지원 및 후손 장학 사업을 벌이고 있다.
따뜻한 하루는 또 2020년부터 국내 참전용사 지원,
국군포로 및 간호장교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광일 따뜻한 하루 대표는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늘 초심을 잃지 않고
국내와 해외의 어려운 이웃분들이 더 ‘따뜻한 하루’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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