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하루

1919년 4월 1일,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태극기를 휘날렸던 유관순 열사!
하지만, 시위를 주도한 죄로 잡혀가
서대문형무소 8호실에 갇혀
갖은 고문 끝에 향년 17세라는
꽃다운 나이에 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

 

따뜻한하루는 유관순 열사의 후손인
유장부 어르신을 비롯하여
독립운동가 후손을 돕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는데요.
광복회와 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이봉창의사기념사업회
를 통해
생계가 어려운 독립유공자 후손 다섯 분을 추천받아
많은 후원자분들의 정성으로 모인
후원금 약 5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독립유공자분들께
감사와 위로를 드리기 위해
오찬 행사와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따뜻한하루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의 한 스튜디오에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모였습니다.
유관순, 윤봉길, 이봉창, 김붕준,
방기용 애국지사의 후손분들
이었는데요.
이렇게 모일 수 있는 것이 정말 쉽지 않은데
모두 함께 자리를 빛내주시어 뜻 깊었습니다.

 

김붕준 애국지사의 후손인 김임용 님
상해임시정부 태극기를 선물하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저희 할머니가 손수 만드신
의정원 태극기
를 똑같이 재현한 겁니다.
따뜻한하루에서 소중한 분들께 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먼저, 후손들은 태극기를 가운데 두고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삶의 아픈 부분을 나누면서
서로 공감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따뜻한하루

유장부 어르신은 한 방송사와
인터뷰를 갖기도 하였는데요.
“그동안 독립유공자 후손으로서
힘든 부분은 없으셨는지,
오늘 기념행사에 방문하신
소감은 어떠신가요?”

 

“어렸을 때 우리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혼자서 살아왔어요. 장가도 혼자 갔고요…
일가 친척에 도움 받은 적도 없이 살아왔어요.
그런데 따뜻한하루와 후원자분들이 도움을 주시니
이제야 한숨 놓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유장부 님은 기자분의 질문에
남다른 감회를 밝혔습니다.

따뜻한하루

인터뷰 이후, 독립유공자 후손분들은
기념 촬영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한독립 만세!’
의정원 태극기를 들고
그날의 함성을 외쳐보기도 하였는데요.
함께하는 저희 직원들의 마음도 벅차오르며
독립영웅의 희생을 결코 잊지 말아야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따뜻한하루

이후, 인근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독립유공자 후손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금 저희가 평온히 살아가는 것은
독립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그 존경의 마음 잊지 않겠으며,
오늘 마련한 식사도 맛있게 드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따뜻한하루에서는 개회사와 함께
후손분들께 감사 인사드렸으며,
10대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대한이 살았다’ 특별 영상을 함께 시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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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따뜻한하루의 김광일 대표님은
준비한 감사패를 수여하고
꽃다발과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대한독립을 위해 힘써주신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께 깊이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독립 영웅의 희생과 헌신의 삶으로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습니다.

그날의 함성과 독립운동 정신은
우리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모든 감사의 말보다
큰 존경의 마음을 담아 이 감사패를 드립니다.”

 

독립유공자 후손들은 감사패를 받으며
무척 감동하면서 감사해하셨고,
모두 기뻐하시니 저희도 무척 뿌듯했습니다!:)

 

이날은 후원금 집행을 위해 도움을 주신
광복회와 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이봉창의사기념사업회
의 일부 관계자분들도 참석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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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찬 행사 메뉴는 후손분들이
기력을 보강하실 수 있는 소고기였는데요.
특별히 소울한우 동여의도점의 후원으로
좋은 음식을 대접하게 되어 기뻤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따뜻한하루와 함께
항상 소외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신도림 커뮤니티에서도 방문해 주시어
직접 정성스럽게 포장한 선물을
전달해 주기도 하셨습니다.

 

다시 한 번 소울한우 동여의도점과
신도림 커뮤니티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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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분들은 우리나라를 위해 한 몸 바쳤지만,
그 후손들에게 남은 것은 명예와 가난뿐입니다.

 

따뜻한하루는 그동안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분들께 도움을 드려왔는데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처럼
앞으로도 숭고한 희생에 감사의 마음
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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