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하루

MKSO(미국중서부한인학생모임)
미국 중서부지역 대학교에서 공부하는
한인학생들이 설립한 모임으로,
멀리 미국에서도 모국에 대한 관심을 잊지 않고
선한 영향력을 위해 기부 및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우선 지난 MKSO 오프라인 설명회를 통해서
따뜻한하루를 소개하고, 저희 단체의 여러 캠페인을
학생들에게 안내해 드린 바 있습니다.
학생들은 진중하게 국군포로 참전용사 어르신
소식에 귀 기울였는데요.

 

이후,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께
지금이라도 꼭 보답하고 싶다면서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었습니다.

따뜻한하루

국군포로 참전용사 어르신들은
국내에 총 10명밖에 남아있지 않으며,
이제는 연로하셔서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많습니다.

 

따뜻한하루는 학생들의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서
인근에 거주하는 국군포로 참전용사 어르신
두 분 가정을 방문했습니다.

따뜻한하루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서
한복을 차려입고 인사도 드렸으며,
어르신들께서 청룡의 기운으로 앞으로도 건강하실 수 있도록
어깨도 주물러드리며 응원해 드렸습니다!

 

예쁜 봉투에 생계비를 담아 드리고,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만한 옛날 과자 선물 세트
곱디고운 보자기에 잘 포장하여 드렸습니다.

따뜻한하루

“멀리 타향살이하는 학생들이 우리나라를 잊지 않고
이렇게 선물을 보내주니 참 감사합니다!”

 

어르신들은 무척 기뻐하셨고,
저희도 지금이라도 노고에 보답하게 되어 뿌듯했습니다!

따뜻한하루

다시 한번, 국군포로 어르신을 위해
사랑과 정성을 모아주신
MKSO(미국중서부한인학생모임)에 감사드립니다!

 

따뜻한하루는 앞으로도 국군포로 어르신들과 함께
노년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따뜻한하루